혼자해외여행3 콜롬비아 음식으로 추억회상... 실패 😭 | 오늘도 우당탕탕 마드리드 여행 스페인에 오면서 몇 안되는 계획 중 하나는, 그리운 콜롬비아 음식을 먹기 더 쉬운 환경인 만큼, 콜롬비아식 점심을 먹는 것. 지도에서 가깝고 평점이 좋은 곳을 미리 찾아두었다가, 숙소에서 15분 가량 걸어서 식당으로 향했다. 오늘도 좋은 날씨! 단조로운 벽지와 약간은 허름해보이는 느낌까지 추억팔이 제대로- La Aguacatala Madrid · P.º de Sta. María de la Cabeza, 16, 28045 Madrid, 스페인 ★★★★☆ · 콜롬비아 레스토랑 www.google.com 사진에 보이는 반데하 빠이사를 비롯한 콜롬비아의 음식들, 그리고 과일주스. 이미 과거의 기억에 신난 마음으로 가게로 들어갔다. 얼른 들어가서 스페인어로 점심 주문 해야지~~ 식당 입구에 계산대와 안쪽 작은 주.. 2023. 2. 21. 숙소로 가는 길, 교통카드 결제를 한 번 더 하게 됐다? | 관광버스같은 마드리드 행 이번에도 마지막 입장인 그룹 5가 되어, 아주 천천히 비행기에 올라탔다. 늦게 타서 안 좋은 점. 작은 항공기라 그런 지 내 자리 윗칸이 짐으로 가득 차있었고, 꽤 떨어진 다른 짐칸에 캐리어를 밀어넣어야 했다. 수하물을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이동하고 싶어 기내용 캐리어를 들고 다니는데 예상 밖의 변수가 생겼다. 그냥 마음 편히 가기로 한다. 다른 수도 없으니. 핀에어로 결제했건만, 4시간의 비행에서 모니터도 없고(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기내식도 없는) 공동운항을 타게 되다니! 배가 아주 고픈 것도 아니었고 잠을 자면 되니 이 것도 괜찮지 뭐, 하고 잠을 청하려고 했다. 그런데... 정.말. 관광버스인 줄 알았다. 명절인가요? 다들 오랜만에 만나 할 말이 많은 친구들처럼 끊임 없이 대화를 하는데, 스페인어가.. 2023. 2. 15. 처음이니 허둥댈 수도 있지, 괜찮다 | 우당탕탕 헬싱키 떠나기 헬싱키 당일치기 글타래 👇 더보기 마드리드 경유지 헬싱키로 가는 핀에어 탑승기 & 글루텐 프리 기내식 무계획 & 무작정 헬싱키 도심으로 가는 극P의 당일치기 여행 뜨끈하고도 차갑게! 당일치기 여행에서 제대로 핀란드 사우나 체험 헬싱키의 카페에서 점심부페 체험(?) 직접 떠서 먹는 생선수프 | 카펠리(Kappeli) 헬싱키 거리의 모습들 / 헬싱키 중앙도서관과 무민샵 둘러보기 탑승 3시간 전, 시벨리우스 공원에 가는데 버스를 반대로 탔다 처음이니 허둥댈 수도 있지, 괜찮다 | 우당탕탕 헬싱키 떠나기 시벨리우스 공원에 간다고 시간을 꽤 썼기 때문에, 탑승 시각까지는 2시간 반 정도가 남아있었다. 버스를 타고 돌아와 같은 자리인 Kamppi 버스정류장에 내린 후 중앙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러 들어왔다. 이 때.. 2023. 2. 15. 이전 1 다음